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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졸업생인데 건축회사 다니게 되면서 아무래도 학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서
학점은행제를 알아보게 되었고 타전공 학사학위가 있다고 해서 진행했습니다
타전공은 전공으로 48학점만 이수하면 되서 다른 과정보다 수월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건축이 이렇게 흥미롭고 재밌는 거라는 것을 깨닫고, 하면 할수록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건축구조나 건축설계, 건축재료 뿐만 아니라 건축공정관리나 건축품질관리와 같이 좀 생소한 과목들 강의도
교수님 설명이 좋고 시원시원하게 알려주니까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일과 병행해가면서 시간 쪼개는 건 쉽지 않았는데 새로운 걸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알면 알수록 현장 일도 다시 보이더군요~~~
새로 공부하는 게 늦은 건 아닌지 염려가 많았는데 궁금한 거도 그만큼 많더라구요~~~
그 때마다 연락 드렸는데 북돋아 준 유니와이즈 원격평생교육원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느 덧 시간이 흘러서 이번 24년 8월 학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노력의 결실을 마주하게 되니 많이 기쁘네요! 유니와이즈 관계자분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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