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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기계 쪽 일을 하다가 현장에서 일을 하다 보니 기계적 지식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걸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전기공학 타전공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학점은행제라는 제도가 있는지도 잘 몰랐는데, 주변 지인 중 한 명이 먼저 학점은행제로 학위를 취득한 경험이 있더군요.
본인도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했는데 무리 없이 학위를 따고 진로에 도움이 되었다고 해서, 저도 용기를 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제가 가지고 있던 승강기산업기사 자격증이 전공필수으로 일부 인정되어서, 학위 과정을 계획할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업은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다 보니, 퇴근 후나 주말을 활용해서 꾸준히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반복 수강이 가능해서, 어려운 부분도 여러 번 학습하며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공학 과목을 공부하니 쉽지 않았지만, 지금도 꾸준히 학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처럼 기계 분야에 계신 분이라면 전기공학 타전공은 확실히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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